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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가위 놀린 썰 (작성자: 드림코어 넘 꾸는 그림쟁이)

작성자:드림코어 넘 많이 꾸는 그림쟁이 2026-05-04 103

가위에 놀린 건데.빨간색 글과 어떤 여자 목소리가 들린 꿈 뭐야 [꿈해몽]

가위에 놀린 건데.빨간색 글과 어떤 여자 목소리가 들린 꿈 뭐야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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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난생처음으로 가위에 놀린 꿈이야.장소는 내가 전에 다녔던 리케이온 학원이었어. 난 교실 안에서 의자에 앉고 있었어. 거기 안에는 기가쌤과 우리반 몇명 애들이 있었어. 수업중이었지. 그리고 쌤이 이렇게 알씀하셨어. "오늘 하원할 때 깜깜하고 검은 그림자로 물들인 복도로 나가야해. 만약에 그곳으로 가까이 갔는데 빨간색 글로 '가지마, 일어나, 깨어나라, 두려워하지 마라, 일어나라고!,일어나라,가짜야,이건 진짜가 아니야, 이건 가짜야, 나를 떠나지마, 넌 내꺼야, 탈출구가 없어, 절대 탈출할 수 없어, 눈을 떠라, 깨어나라, 진짜가 아니야, 현실, 현실이 아니야, 이건 꿈이야, 꿈, 꿈이야, 꿈이라고!,진짜가 아니야, 이건 현실이 아니야, 여긴 어디야?, 그만해' 등등 무섭고 섬뜩한 글들과 어떤 여자 의 목소리가 들리면, 다음날이 올 때까지 학원 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그러면 걔네들은 사라질거야." 라고. 뭔가 참 이상했어. 1교시가 끝나고 쉬는시간이 왔어. 나는 궁금해 그 교실 밖으로 나와 그 복도로 갔었지. 교실 밖에는 내가 초등학생 때 다녔던 학교 복도와 매우 비슷했어.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갔어. 여기저기 가보니까, 기가쌤께서 말씀하신대로 진짜 그 어두운 복도가 있었어. 나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용기를 내어 그쪽으로 가까이 갔어. 가까이 가봤는데 갑자기 눈앞에 빨간색 글로 '가지마, 나가지마,가지말아줘, 그만해,제발,그만한라고!,뭐야?,뭐지?,여긴 어디야?,일어나, 일어나라고!,일어나라,깨어나라, 깨어나,떠나지마,나를 떠나지마,넌 내꺼야,탈출구가 없어,탈출할 수 없어, 이건 가짜야, 이건 진짜가 아니야, 이건 꿈이야, 이건 현실이 아니야, 현실이 아니야, 아니야, 아냐,아니라고!,꿈이야, 꿈이라고!,현실, 꿈,왜?,진짜가 아니야, 가짜야,가짜라고!,진짜가 아니라고!,눈을 떠, 눈을 떠라,나가야해, 떠나지말아줘 제발' 등등 섬뜩하고 무서운 글들과 그 글들을 읽는 여자가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 나는 겁에 질리고 무서워서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리고 울부짖었어. 주저 앉으면서 살려달라고 제발 꺼지라고 소리쳤었어. 내가 그곳에서 기절했을 때쯤 눈을 떠보니 새벽 5시 48분 이었다. 나는 그 악몽 때문에 기분이 좀 나쁘게 느꼈다. 내 침대 근처에 드림캐쳐가 걸려 있는데도 악몽을 꾸게 되었어.그 꿈은 도데체 뭐였으며 의미가 뭐고 그 빨간색 글들과 여자가 속삭이는 소리는 뭐였을까? 진짜 겁나 섬뜩하고 무서운 악몽이었어. 진짜 개 무서웠다....

댓글

하루한잔커피

와, 정말 너무 무서운 꿈을 꾸셨네요. 가위에 눌린 느낌까지 더해져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돼요. 꿈속의 빨간 글씨와 속삭임은 머릿속 깊은 불안과 두려움이 드러난 것 같아요. 아마 지금 현실에서 풀리지 않은 걱정거리나 스트레스가 꿈으로 표현된 게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그 어두운 복도를 마주하고 용기 내어 걸어간 당신 모습이 참 대단해요. 무서웠겠지만 잘 견뎌내신 거예요. 앞으로는 드림캐쳐 아래에서 편안한 잠만 이어지길, 저도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괜찮아요!

느린산책

참 무서운 꿈을 꾸셨군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가끔 이렇게 선명하고 강렬한 꿈을 꾸면, 현실과 뒤섞여 마음이 많이 불편할 때가 있더군요. 빨간 글씨와 속삭임은 아마도 내면의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표출된 모습 아닐까 싶어요. 특히 옛 학원과 학교 복도가 등장하는 건 예전 기억이나 미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고요. 드림캐쳐 같은 좋은 기운을 주는 물건들도 때때로 모든 불안을 막아주지는 못하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오늘은 편안히 쉬시며 마음 안정에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순간들이 있지만, 함께 이야기 나누니 조금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