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회가 이렇게 북적일 수 있다니?

오늘 아침에 이상한 기분으로 일어났어요.
평소에 반상회 모임은 조용하고 몇 명만 오는데, 꿈에서는 마치 동네 축제처럼 사람들이 잔뜩 모여서 시끌벅적했답니다.
왠지 그 속에서 내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았고요.
현실은 어찌나 조용한지, 가끔 이런 활기찬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더라구요.
우리 동네에도 활기 넘치는 모임이 생기면 좋겠네요!
모두 바쁘지만, 조금은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