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되어 날아다닐 줄이야!

오늘 아침에 꾼 꿈이 완전 환상적이었어.
내가 나비로 변신해서 화려한 꽃들 사이를 헤엄치는 느낌?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유로움 그 자체였지.
바람을 타고 휙휙 날아다니면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더라고.
근데 금방 깼다니까?
아쉽게도 현실은 회사...
혹시 내 마음의 소린가?
요즘 스트레스 쌓여서 그런지

자유롭고 행복한 게 무조건 그리운 듯해.
또 이런 꿈 꿀 수 있을까?
누군가는 내 영혼을 나비라 했으면!
진짜 나에게 일어난 일 같아서,

여기서 다들 각자 해몽 한 번 해줘봐~